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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면도기 홍보영상 선정성 논란 ‘성인물이냐?’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출연한 한 면도기 홍보 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분 이상해지는 강민경 면도기 CF'라는 제목으로 최근 강민경이 모델로 발탁된 한 면도기의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외국계 유명 면도기 제조업체 G사의 제품으로, ‘키스를 부르는 면도’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영상을 보면 강민경을 바라보는 남성의 시점으로 진행이 된다. 강민경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말끔해 졌네, 완전 멋있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이어 영상에 나타난 남자의 손이 강민경의 어깨를 누르며 쇼파에 앉힌다. 이에 강민경은 자신의 입술을 내밀면서 키스를 하려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강민경이 출연한 면도기 홍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민망하다”, “일본 성인물에 나오던 콘셉트다”, “지나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이 출연한 면도기 홍보 영상. 사진 = 유튜브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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