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가 오키나와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오전 9시 일본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에서 본격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야에세정에서 마련해준 환영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회는 한화 노재덕 단장, 김응용 감독, 주장 김태균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히야네 호우지 정장과 우찌마 오키나와현 관광청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히야네 정장은 환영사와 격려사를 통해 한화 선수단이 야에세정에서 캠프를 가진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화이글스가 전지훈련을 잘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환영행사 후 첫 공식 전지훈련을 시작하였다.
[오키나와 환영회에 참가한 한화 선수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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