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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이 영화 '베를린'에 카메오로 깨알같이 출연했다.
윤종빈 감독은 '베를린'에서 한석규가 연기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와 호흡하는 동료 요원으로 등장했다.
윤종빈 감독은 하정우와 연이 깊은 감독이다. 중앙대학교 선후배 관계인 동시에 하정우와는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그리고 차기작 '군도'에서까지 감독과 배우로 만난다.
윤종빈 감독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영화 관계자는 "윤 감독과 류승완 감독도 친분이 두텁고, '베를린' 한재덕 PD가 과거 '범죄와의 전쟁' PD로도 호흡했던 차에 카메오 출연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윤종빈 감독의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에도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범죄와의 전쟁'에도 초반부 기자 역으로 깨알같이 등장해 찾는 재미를 더했다.
[윤종빈 감독.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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