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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KBS 2TV ‘불후의 명곡2’ 보조 MC로 발탁됐다.
‘불후의 명곡2’의 고민구 PD는 “박현빈이 오는 26일 방송분부터 출연자 박현빈이 아닌 MC 박현빈으로 포지션을 바꿔 대기실 MC 정재형, 문희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 PD는 “박현빈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쉬는 시간에도 분위기 메이커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면서 “특히 기존 MC인 문희준과도 호흡이 잘 맞아 MC로 적극 추천을 해왔다. 워낙 끼도 많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는 친구라 신동엽, 문희준, 정재형 사이에서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현빈은 앞서 지난해 11월 故 배호 특집 편부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박현빈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불후의 명곡2’ MC로 첫 녹화를 마쳤다.
[출연가수 신분이 아닌 MC로 '불후의 명곡2' 무대에 서는 가수 박현빈. 사진 = 인우기획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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