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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두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보고싶다'의 마지막 시청률이 기록한 11.6%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많은 드라마들이 전작의 종영 시청률보다 낮은 시청률로 출발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출발부터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전우치'를 위협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능청스러운 한필훈(주원)과 엉뚱한 김경자(최강희)의 첫만남이 그려지만 순탄치 않은 앞으로의 인연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전우치'는 지난 방송분(13.8%)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13.6%를 기록해 수목극 1위를 유지했으며, SBS '대풍수'는 9.6%를 기록했다.
[수목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7급 공무원'. 사진 = '7급 공무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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