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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이번 이적시장 기간 중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청용에게 이적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청용은 정강이뼈 골절 부상 이후 올시즌 소속팀 볼튼의 챔피언십 경기에 16차례 출전하며 전성기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스토크시티와 리버풀 중 하나의 클럽이 다음주 이적시장 기간 마감을 앞두고 이청용에게 영입을 제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청용은 지난 2009년 볼튼 입단 이후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평가했다. 스토크시티와 리버풀은 지난달부터 영국 언론으로부터 이청용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었다.
이청용은 올시즌 소속팀서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볼튼은 챔피언십서 8승10무10패의 성적으로 16위에 머물고 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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