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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이 화를 참지 못해 식탁을 부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류현진은 최근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유행의 발견' 녹화에 게스트로 등장해 화를 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마운드 위에서 절대 화를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류현진은 "과거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배트로 식탁을 부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민종은 "나는 차를 부순 적이 있다"고 거들었다. 김민종의 발언에 다른 출연진이 당황하자 김민종은 "다들 차 부숴본 경험이 없냐"고 반문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과 김민종이 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유행의 발견'은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화가 나서 식탁을 부순 적이 있다고 밝힌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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