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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탤런트 이의정이 나를 살린 기적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의정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의 '힘있는 이야기쇼'를 통해 강연을 진행했다.
24일 JTBC는 이의정은 이번 강연에서 이의정은 유명스타가 되었던 시절부터 뇌종양 투병, 또 다시 찾아온 고관절 괴사 당시의 이야기 등,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강연 중간마다 과거를 떠올렸는지 울먹이기도 했다는 후문. 방청객들과 제작진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의정은 강연을 통해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 낼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주변을 돌아보았을 때"라고 밝혔다. 9년째 옆을 지켜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와의 인연부터 고관절 괴사를 겪을 때 같은 병명으로 수술을 했던 강아지와 폐가 한쪽 밖에 없는 강아지,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는 강아지까지 반려동물 강아지들과의 아주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했다.
끝으로 이의정은 "세상에는 분명 기적이 존재합니다. 기적을 만들어 줄 인연이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연을 끝맺었다.
한편 이의정 강연외에도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 베스트 셀러 작가 이지성도 '힘있는 이야기쇼'를 통해 운명을 바꾸는 특별한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방송은 27일 오전 8시 40분.
[이의정. 사진 = 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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