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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추성훈이 아마존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강남스타일’ 말춤을 췄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이하 ‘정글3’)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는 아마존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족을 만나러 떠났다.
콩가개미의 습격에 구사일생으로 회복한 족장 김병만 때문에 벌레 공포증이 생긴 병만족. 추성훈은 자신의 모자 위에 공포의 공개개미가 날아들자 공포에 휩싸였고 콩가개미에 대한 트라우마가 채 가시지 않은 김병만은 표정이 굳었다.
이에 박정철은 아마존 정글 도처에 널린 벌레들을 피하기 위해 몸을 한 번씩 털어줘야 한다고 말했고 미르는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음악 없이는 춤을 추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내 신나게 말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기운이 난 김병만은 “최고다. 성훈이가 많이 오픈됐다”며 흐뭇해했다.
[벌레 퇴치를 위해 말춤을 춘 추성훈.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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