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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모델 리버티 로스가 결국 바람핀 남편 루퍼트 샌더스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리버티 로스는 최근 LA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25일(현지시각) 전했다. 그녀는 두 아이에 대한 공동양육권을 신청했으며, 위자료도 신청했다.
샌더스 감독의 대변인은 "샌더스 감독은 공동양육권은 동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샌더스 감독은 지난 해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이 영화의 주연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 관계인 사실이 발각돼 구설에 휘말렸다.
이후 샌더스 감독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속편 연출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대로 출연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브레이킹 던 part 2'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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