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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션이 영화 '박수건달' 300만 관객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지켰다.
션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배우 정혜영 첫 출연 영화 '박수건달' 관객 300만 돌파, 약속대로 제주도에서 프리허그 진행했습니다. 추운데도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일은 서울 명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줄지은 팬들과 프리허그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모여 벽화 앞에서 션과의 프리허그를 즐겼다. 사진 속 작은 얼굴이지만 션의 표정도 밝다.
앞서 션은 아내 배우 정혜영이 출연한 영화 '박수건달'이 관객이 300만을 돌파할 경우 서울 명동, 부산, 제주도에 프리허그를 하러 가겠다고 말했고, 지난 25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이내 공약을 실천할 것이라고 자신의 프리허그 동선을 공지했다.
한편 정혜영은 박신양 주연 코미디 '박수건달'에서 아픈 아이를 둔 의사엄마로 출연,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를 펼쳤다.
[프리허그 중인 션. 사진=션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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