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헌터' 노홍철, 같은 편에도 속임수 '사기꾼 본능'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뱀파이어 헌터가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뱀파이어 특집'에서 노홍철은 본능적인 사기꾼 기질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뱀파이어 헌터가 된 '뱀파이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만이 뱀파이어지만 비밀리에 정체를 숨기고 활동,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뱀파이어헌터가 돼 피순댓집으로 이동했다.

차를 이용해 3팀으로 나뉜 가운데, 노홍철은 유재석을 속이려 했다. 그러나 이내 같은 팀임을 깨닫고 "사기 회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뱀파이어로 변한 멤버들의 비주얼도 화제가 됐다. 스키니 유, 크로우 박 등으로 변한 멤버들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의상으로 스타일리쉬함을 뽐냈다.

[사기를 자진철회한 노홍철(오른쪽).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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