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이승준이 덩크슛 콘테스트서 우승했다.
드림팀 이승준(원주 동부)이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국내선수 부문에서 김현민(부산 KT)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준은 2009-2010시즌 올스타전, 2010-2011시즌 올스타전에 이어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준은 26일 열린 예선서 지인의 아들과 함께 멋진 덩크쇼를 선보였다. 아이가 공을 띄워주면 체공시간을 활용해 멋진 덩크슛으로 연결하는 것. 이날 결승전서도 마찬가지로 아이를 데리고 나와 멋진 윈드밀 덩크슛을 성공했다. 심사위원 평가결과 4-1 승리였다. 2011-2012시즌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자 김현민은 2년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사람들을 뛰어넘어 덩크슛을 성공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준. 사진 = 잠실실내체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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