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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타이거 우즈(38·미국)가 시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우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10만 달러·우승상금 108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우즈는 2위 브래드 프리치(36·캐나다)를 4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
기상 악화로 일정이 하루 순연된 이 대회는 3라운드를 마치고 15분 휴식 후 4라운드를 시작했다.
첫날 선두로 나서기도 했던 최경주는 3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주춤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9위로 4라운드에 돌입했다.
[타이거 우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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