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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남자 4호가 자신을 배우 소지섭과 비교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짝'에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 44기로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4호는 자기소개시간에 "나이는 28살이다. 경찰대학을 나왔다. 부산 소재의 경찰서에서 지능범죄 수사팀 조사관으로 근무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혹시 드라마 '유령'을 본 적이 있냐. 소지섭이 일할 때 굉장히 냉철하고 정열적이다. 나도 외모는 조금 달라도 일할 때는 비슷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은 냉철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팀장 역으로 출연했다.
또 남자 4호는 "나이가 결혼하기 좀 어리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제 만날 여자는 심장보다 먼저 멈출 여자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진지한 자세로 짝을 찾기 위해 나왔음을 어필했다.
[소지섭과 자신을 비교한 남자 4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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