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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는 시청률 12.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9일 방송분의 시청률 11.5%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해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둘째사위의 이야기로 배우 이장우, 오연서, 진태현, 서현진이 출연하고 있다.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 중이다.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배우 이장우(왼쪽)와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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