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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의 새로운 남자가 나타났다.
홍석천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디자이너' 최근 녹화에 깜짝 출연해 5명의 도전자들과 식사를 했다.
좋은 성적을 얻은 TOP반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푸짐한 식사를 대접한 홍석천은 배우 지현우 닮은꼴로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도전자 이은천에게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은천을 보자마자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힌 홍석천은 그에게 손수 피자를 먹이는가 하면, 그가 베어 문 피자를 바로 자신의 입에 넣는 등 애정 공세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촬영 내내 이은천을 "우리 천"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타 도전자들과 차별해 질투를 사기도 했다.
'탑 디자이너'는 디자인 능력은 물론 경영 실무 능력까지 갖춘 CEO형 디자이너 양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상봉, 최범석, 홍승완, 양지해, 곽현주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전자 이은천을 향한 홍석천의 애정 공세는 31일 오후 9시 '탑디자이너'에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탑디자이너' 도전자 이은천(위)과 방송인 홍석천.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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