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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솔미가 악어 내장 손질에 도전했다.
박솔미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 촬영에서 악어의 내장을 손질하는 대범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솔미를 비롯한 병만족은 아마존 전사부족인 와오라니 부족으로부터 악어 고기 만찬에 초대를 받았다.
병만족은 악어를 사냥한 후 반드시 죽은 악어의 혼을 기리는 의식을 치르는 와오라니 부족의 전통을 따라 의식을 치뤘다. 이 과정에서 박솔미는 악어 내장은 오직 여자만이 손질할 수 있다는 전통에 따라 직접 능수능란하게 악어의 내장을 손질해냈다.
이런 박솔미를 보고 족장 김병만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악어 내장을 손질한다"며 혀를 내둘렀고 박솔미는 그런 김병만의 뺨을 악어 꼬리로 힘차게 내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가 악어를 손질하는 모습이 담긴 '정글의 법칙'은 오는 2월 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악어 내장을 손질하는 박솔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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