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홍철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은 31일 "2013년 전력 강화를 위해 성남 일화에서 활약한 수비수 홍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와 국가대표로 활약한 홍철은 왼발잡이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능력을 겸비했으며 왼발 프리킥 능력도 출중하다. 2010년 성남에서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른 홍철은 76경기서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원 구단은 홍철 영입에 대해 "경찰청에 입대한 양상민 선수의 공백을 충분히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철은 31일부터 팀훈련에 합류하며 다음달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할 전지훈련부터 팀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홍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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