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포기 못하는 다이어트, 스트레칭만으로 가능하다

[MD정보]

우리는 다이어트 계획을 짤 때 칼로리가 많이 소비되는 운동을 선택한다. 이렇게 운동을 하다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 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갑자기 운동을 한다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병부터 얻을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포기할 수 없는 다이어트. 겨울에도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 인기다.

날씬한 허리 라인 만드는 스트레칭

날씬하고 탄력 있는 허리라인을 갖고 싶다면 매일 밤 고양이 자세로 배의 군살과 장을 자극해 보자. 허리와 배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변비 개선, 뱃살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먼저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에서 두 팔을 어깨 넓이로 벌려 바닥을 짚고, 허벅지와 종아리는 직각이 되도록 한다.

숨을 길게 내쉬며 허리가 아래 방향으로 휘게 하고 고개를 들어준다. 그런 다음 이번에는 반대로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고양이처럼 등을 최대로 위로 들어올리고 고개를 숙인다. 최소 5회 정도 반복해 주어야 한다.

옆구리 살도 스트레칭을 통해 자극을 주어 S라인 몸매를 완성시켜 보자. 먼저 두 다리를 어깨 넓이 두 배로 벌린 뒤 앞쪽 다리는 구부리고 뒤쪽 다리는 펴준다. 뒤에 있는 다리와 팔이 일직선이 되도록 쭉 펴주며 근육을 늘려준다. 시선은 팔꿈치를 바라보고, 다른 쪽 팔은 구부린 무릎 위에 둔다. 30초 정도 유지하고 다른 쪽과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다리 부기를 빼주는 스트레칭

하이힐을 오래 신고 있거나 장시간 서서 있는 경우 다리가 붓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부종을 제때 해소해 주지 않으면 군살이 되어 다리가 굵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틈틈히 다리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풀고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먼저 한쪽 무릎을 90도로 굽힌 뒤 다른 쪽 다리는 뒤로 한껏 뻗어준다. 앞쪽 발과 일직선 모양이 되도록 하고 다리 뒤쪽 근육을 펴주는 느낌으로 뒤꿈치가 땅에 닿도록 쭉쭉 펴준다. 다리 뒤쪽 근육이 풀리며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리 라인을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매일 자기 전 옆으로 누운 뒤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위로 60도 정도 올렸다가 아래로 내리는 것을 반복한다. 이 때 두 다리가 서로 붙지 않도록 해야 더욱 효과가 있다. 20번씩 3세트로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www.44slimline.com) 전문가는 “매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습관은 부종 해소 및 근육 이완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만으로 몸무게를 감량하는 효과를 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다이어트를 하되 스트레칭을 병행해 도움을 받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는 전문가가 1:1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설계해주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도와주는 1:1 책임감량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천연 유기농 성분으로 탄수화물과 지방 흡수를 억제해 주어 굶거나 극단적인 식이요법 없이도 쉽게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원푸드 다이어트, 해독주스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 등은 단기간에는 효과를 볼 수 있을 지 몰라도 요요현상이나 영양 불균형 등 부작용을 낳기 쉽다. 하루 30분 다이어트 스트레칭과 전문가가 제시하는 다이어트 플랜을 통해 올 겨울 새로운 몸매로 거듭나보는 것은 어떨까.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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