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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색다른 홍보에 나섰다.
레인보우는 오는 2월 중순에 컴백을 앞두고 '온라인 자체 방송국'을 운영,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팬들과 다이렉트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것.
이 채널을 통해 레인보우는 '레인보우 生쇼!'라는 이름으로, 레인보우의 활동 모습을 담은 2~30여개의 비공개 영상들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약 1년 8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쳐 컴백하는 레인보우는 오랜만의 인사가 어색하지 않도록 팬들에게 숨겨진 레인보우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자는 의도로 이 채널을 개설했다. 앞으로 셀프카메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등 수십 개의 비공개 영상들이 이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31일 오전에는 멤버 재경이 직접 사설방송채널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오픈영상이 선 공개됐다. 영상에서 재경은 독특한 자세로 손뼉 슬레이트를 치며 '운영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채널 로고가 함께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하는 레인보우가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유튜브에서 '온라인 자체 방송국'을 운영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레인보우의 오픈영상.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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