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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애슐리 쥬드(45)가 카레이서 남편 다리오 프란치티(40)와 결혼 10년 만에 남남이 된다.
미국 USA 투데이 등 현지언론의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쥬드는 대변인을 통해 이혼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쥬드는 대변인을 통해 “우리 두 사람은 이별을 결정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가족으로 남을 것이며 서로를 존경하는 특별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쥬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대회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카 레이싱 3관왕 프란치티와 지난 2001년 결혼했다.
이들의 결혼생활을 행복했다. 특히 프란치티는 결혼기간 3차례 우승을 하는 등 일적인 면에서도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이들은 갑자기 이혼 발표를 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충격을 전하고 있다.
애슐리 쥬드는 켄터키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가 하면, 켄터키 주 상원의원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다리오 프란치티-애슐리 쥬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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