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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숨죽인 NC, 언제 창원시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일까

시간2013-02-01 07:31: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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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도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NC는 조심스럽다. 2011년 3월 KBO의 창단승인이 떨어진 뒤 통합창원시에 뿌리 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통합창원시는 그동안 롯데의 연고 의식이 강했고, 실제 롯데 팬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 퓨처스리그를 치르면서 NC 고유의 프렌차이즈 팬들도 많아졌다. 그런 NC가 올 시즌 1군에 자리를 잡기 위해선 홈팬들의 충성도가 중요하다. 창원시가 육군진해부지를 신축야구장 부지로 선정했음에도 섣불리 연고지 이전선언을 하지 못하는 이유다.

또 다른 이유로는 창원시가 미우나 고우나 파트너이자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민심은 NC의 편이다. 창원시의 어이없는 정책에 창원 팬들조차 NC에 연고지를 이전하라고 할 정도다. 그러나 실제 연고지를 옮길 마땅한 장소가 없다. 서울, 전주에 이어 부산까지 대안으로 꼽히고 있으나 각각의 장, 단점이 존재한다. NC가 거기에 프렌차이즈로 정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그동안 창원에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보다 더 걸릴 수도 있다.

▲ NC가 당당한 자세를 보여줘야 하는 이유

문제는 여기서 출발한다. NC가 창원시의 신축구장 진해육군부지 결정에 만족해서 창원에 머무르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NC는 창원시가 원망스럽지만 냉정한 상황 판단에 따라 꾹꾹 참고 있다. 창원시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론에 눈과 귀를 닫은 창원시는 이미 막 나가고 있다. 앞으로 NC의 구단 운영에 어떻게 딴죽을 걸지 알 수 없다. NC는 그런 창원시를 언제까지 그냥 두고 봐야 하는 것일까.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신축구장 문제를 놓고 KBO와 야구계, 여론은 당연히 NC의 편에 서 있다. 그러나 이 문제의 주체는 당연히 NC다. NC가 계속 창원시에 끌려 다니더라도 직접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면 구해줄 주체는 없다. 최후의 카드인 연고지 이전도 NC가 요청해야 KBO가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벌써 야구계에선 NC가 최악의 카드로 연고지 이전을 선언할 경우 창원시가 법적 소송을 걸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이럴 경우에도 NC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체적으로 나서야 한다.

현 시점에선 숨 죽이고 창원마산구장서 1군 데뷔전을 치를 준비를 하는 게 현실적이다. 한편으로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창원시를 설득할 수도 있으나 창원시가 그동안 보여줬던 행태로 볼 때 NC와 대화 혹은 타협을 통해 신축구장부지를 새롭게 결정할 가능성은 낮다. 그렇다면, NC도 어느 시점에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창원시에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 창원시가 파트너로서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이어가는 것에 무작정 끌려 다니는 것도 곤란하다.

▲ 구체적인 대응책, 압박 수위 결정해야

단순히 목소리를 높일 시기를 찾는 것만 중요한 건 아니다. 일단 진해육군부지 결정 자체를 백지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약 창원시가 끝까지 육군진해부지에 야구장을 짓는 걸 백지화하지 않고, NC도 연고지 이전이 사실상 쉽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그에 걸맞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NC는 2016년 3월까지 신축구장이 완공되지 못할 경우 예치금 100억원을 날린다. KBO 이사회를 통해 특수성을 인정받아 예치금을 받아낼 가능성도 있으나 한편으로 창원시에 압박을 가해서 최대한 빨리 국방부에 토지이전절차와 그린벨트 해제 작업을 촉구하게 만들어야 한다. 지금 창원시는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말로 둘러대는 형편이다.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도 강구해야 한다. 진해구와 창원, 마산을 연결하는 각각 1개의 터널을 넓히던지, 새로운 도로를 닦던지 해야 한다. NC는 이 부분에서도 창원시를 끊임없이 압박하고 요구해야 한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란 걸 보여줘야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KBO와 야구계의 협조를 구해야지, 사태를 관망한답시고 뒤로 물러나 KBO 혹은 야구계가 해결해줄 것이란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선 안 된다.

NC가 실제로 어떤 액션을 취해서 바꿀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그러나 좀 더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자세를 갖고 창원시가 부담을 느끼게 해야 한다. 다시 말하건데, 창원시의 소통불통을 제어할 주체는 NC다. 나아가 지자체들이 더 이상 구단들에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NC가 창원시와 갈등을 조장하라는 게 아니라 숨죽이고 가만히만 있으면 더 큰 어려움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지차체들의 횡포를 제어하지 못하면 한국야구 발전은 없다.

[NC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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