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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달 31일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5.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날 방송분보다 0.7%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7급 공무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7급 공무원'에서는 특별출연한 엄태웅의 죽음이 그려졌다. 최우혁(엄태웅)은 김성준(정인기)와 치열한 격투를 벌이던 중 부상을 입어 목숨을 잃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12.7%를 기록하며 전날 13.9%보다 1.2%P 하락했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9.6%로 소폭 상승했다.
['7급 공무원' 하차한 엄태웅.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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