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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힙합듀오 배치기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배치기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1일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에일리, 양지원에 이어 배치기와 함께 '눈물샤워' 무대를 선보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고 밝혔다.
신보라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에일리, 양지원 씨가 멋진 무대를 보여 주셔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배치기의 타이틀곡 '눈물샤워'는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배치기의 내뱉는 듯한 랩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이래 최초로 가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배치기는 오는 24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주최하고,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페리아 공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2K13필 코리아'에 에일리, 김현중과 함께 한국 대표로 출연한다.
[배치기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신보라.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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