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유닛그룹 씨스타19(효린 보라)가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씨스타19는 15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곡 '있다 없으니까'로 K차트의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씨스타19가 유닛 활동을 시작한 이후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씨스타19는 "일단 씨스타, 씨스타19이 이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것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에게 좋은 곡 주신 용감한형제 오빠, 차쿤 오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테프들과 지인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씨스타19의 타이틀곡인 '있다 없으니까'는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재회해 탄생한 곡으로, 사랑이 피어나 꽃을 피우고 시들어 가는 단상을 용감한형제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담아낸 슬픈 감성의 힙합넘버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인피니트, 허각, 투윤, 노브레인, 배치기, 레인보우, B.A.P, 알리, DMTN, 에어플레인, 나인뮤지스, 미스터미스터, 장희영, 투엑스, 크레용팝, EXCITE, 뉴이스트, DASONI 등이 출연했다.
[곡 '있다 없으니까'로 '뮤직뱅크' 첫 1위를 차지한 씨스타19.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