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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패션 매거진 보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보그 코리아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배우 이정재씨가 '보그'와의 인터뷰로 인해 오해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정재씨와 (고) 우종환씨는 특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로 진심으로 고인의 삶을 아파하는 심정이 잘못 전달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더이상 공인들이 사실을 벗어난 허위 기사와 댓글 속에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정재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 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 Y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다. 나는 Y에게 게이 좀 그만하라고, 충분히 하지 않았냐고 만류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보그와의 인터뷰가 논란이 된 이정재(위), 보그 코리아 트위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보그 코리아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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