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내 딸 서영이', 내 인생에 가장 잘한 일"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보영이 현재 출연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내린 결정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 딸 서영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영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 딸 서영이'에 대해 "난 서영이가 사람 같아서 좋다.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는 처음엔 제각각 불완전하지만 모두가 성장을 하는 역할이라 사랑스럽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이날 화보 촬영에서 20년대 여배우를 콘셉트로 연출해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고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보영의 인터뷰와 고혹적인 모습을 담은 화보는 '보그 코리아'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내 딸 서영이'에 대해 고마움을 밝힌 이보영. 사진 = 보그코리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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