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해미가 뮤지컬 개그에 도전했다.
박해미는 최근 진행된 SBS '개그투나잇'의 코너 '개투제라블' 녹화에 깜짝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개투제라블'은 '개그투나잇'의 개그맨들이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선보이는 뮤지컬 개그다.
이날 녹화에서 박해미는 학교 급식에 대해 불만을 품은 학생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영양사로 변신했다. 영화 '레미제라블' 속에서 장발장을 괴롭히는 자베르를 연상케 하는 박해미의 호통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개투제라블'의 특별출연을 결정하고 개그맨들과 녹화 전 틈틈이 연습을 진행하는 등 의욕을 보였다.
박해미의 개그 도전이 공개될 '개투제라블'은 2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SBS '개그투나잇'의 코너 '개투제라블'에 특별출연한 배우 박해미.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