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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한정수가 전 여자친구와 난투극을 벌인 사연을 고백했다.
한정수는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7년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정수는 "오랫동안 사귀었던 친구가 하나 있었다. 7년 정도 사귀었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 친구는 굉장히 성격이 강한 친구였다. 덩치도 굉장히 커서 여자인데 키가 180cm가 넘었고 팔 길이도 나보다 길고 손도 컸다. 나와 몸 싸움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서 싸우다가 압구정 한복판에서 둘이 머리카락을 잡고 누웠다. 5분 동안 누워있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임형준이 "한정수씨가 그 여자와 7년간 만나고 싸움이 늘었다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여자친구와 난투극을 벌였던 경험을 고백한 한정수(왼쪽).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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