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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김완선이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완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타고난 섹시함 때문에 방송정지까지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코너 '섹시해서 생긴 일 내가?'에서 출연진들은 각자 섹시함 때문에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김완선은 "데뷔 초, 바지에 목까지 올라온 상의를 입고 무대에 올랐음에도 6개월간 방송정지를 당했었다"며 "그냥 분위기가 야했다고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사연을 설명했다.
또 그는 "데뷔 당시 18살이었으나 당연히 자신을 20대로 생각하는 분위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나이를 속인 채 활동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이 출연하는 '퀴즈쇼 사총사'는 오는 31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섹시한 이미지로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밝힌 김완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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