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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일본의 유명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 모델이 됐다.
일본 오리콘지는 지난달 30일 "요시모토 바나나가 4월 10일 발매하는 여성잡지 '앙앙'를 통해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한 '우리, 연애할까'를 연재한다"고 전했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앙앙’을 통해 이날부터 한달에 1회씩 총 6회에 걸쳐서 이승기를 모델로 한 소설을 연재한다. 최종회는 오는 10월 7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을 통해 공개된다.
일본의 유명 소설가가 한국 연예인을 모델로 소설을 쓰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승기씨와 요시모토 바나나씨가 서로 팬이라며 교류를 오랜기간 해 왔다. 이번 소설은 1월 쯤 제의가 들어왔고, 서로 검토 후 팬미팅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MBC 월화극 ‘구가의 서’를 통해 컴백한다.
[이승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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