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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엠넷 재팬(JAPAN) 개국 7주년 행사 MC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김정훈의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엠넷 재팬 7주년 기념 행사에서 MC로 진행에 나섰다.
이날 김정훈은 앞서 엠넷 재팬 개국에서도 가수 채연과 함께 MC를 본 경험과 후지TV의 '가온차트'에서도 MC를 맡은 경험을 살려 무리없이 MC직을 완수했으며, 특히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엠넷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0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했으며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초신성, 유키스 등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김정훈 역시 MC에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된 노래로 깜짝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김정훈은 오는 3일 일본에서 새 싱글앨범 '하루코이'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엠넷 재팬 7주년 기념 행사 MC를 맡은 김정훈. 사진 = 메르센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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