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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영애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식품업체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11일 이영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다담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을 확인하고 고소인에 대한 맞고소 등 법적 대응을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법조계를 인용 "사업가 A씨가 지난 9일 '이영애의 초상권 사용을 위임 받은 회사와 정당하게 계약을 맺었는데도 이영애 측이 권리가 없는 회사와 계약했다고 주장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이영애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다담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법적 자료들이 이미 준비돼 있다. 종합적인 검토를 한 뒤 대응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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