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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오현경(43)이 최근에야 딸에게 이혼한 사실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출연해 "딸에게 며칠 전 처음으로 이혼 사실을 얘기했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지난 2006년 합의 이혼했다.
이날 오현경은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아직 이혼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아빠(전 남편)'는 그냥 바빠서 자주 못 보는 걸로 알고 있었다. 이런 사실은 처음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오현경은 이어 "딸 아이가 막상 얘기하는 순간에는 게임에 집중한 채 '응 응'이라고만 했다. 그런데 얼마 후 아이를 봐주시는 아주머니한테 '할머니 나 안아줘. 나 여기(가슴)가 아파'라고 말하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현경은 또 "나 자신의 억울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에게 완벽한 가정을 주지 못했다는 사실이 제일 후회되고 힘들다"고 말했다.
오현경의 일과 사랑,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17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배우 오현경. 사진 = tv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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