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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17)이 자작곡을 최대한 빨리 만드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지난 7일 방송된 'K팝스타2'에서 방예담을 제치고 우승한 악동뮤지션이 참석해 오디션 이후 근황과 우승까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찬혁은 "초반에는 순수하고 통통 튀는 자작곡을 만들었다. 그 다음에는 '착시현상' 같은 음악적인 분위기에 치중했고, 이후에는 대중적인 것을 찾기 위해 '라면인건가', '크레센도' 등을 만들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자작곡은 재밌어서 하는거니까 소재가 떨어지거나 그렇진 않다. 한 곡 만들 때 제일 짧은건 5분 정도 걸리고, 평균 30분에서 45분 정도 걸린다"며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한다. 그 때 떠올랐던 것이 한 번에 안 끝나고 그 다음날까지 가면 느낌이 변형된다"고 설명했다.
이찬혁은 또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다리꼬지마'이다. 우리를 여기까지 있게 해준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곡을 사람들이 좋아할 줄 몰랐다. 장난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가사까지 칭찬해주니까 얼떨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오디션 내내 자작곡으로 경연에 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등 발표하는 자작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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