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16세 연하 모델과 두 번째 결혼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50)이 16세 연하의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34)와 결혼했다.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27일(이하 현지시각) 플로리다 주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던의 아내 프리에토는 쿠바 출신 모델로, 지난 2009년부터 동거를 시작해 2011년 성탄절에 약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은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다 전 부인 주아니타 바노이와는 결혼 17년만인 지난 2006년 이혼한 바 있다.

[이베트 프리에도 – 마이클 조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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