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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아이언맨3'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국 방송에 출연해 내한 후일담을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6일(현지시각) NBC '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에 출연해 '아이언맨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진행자 제이 레노가 "생일을 어디서 보냈나? 미국에 있었나?"라고 묻자 "한국에 있었다"고 답했다.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북한에 대해 언급한 제이 레노에게 "국제적 사고는 없었다. 나는 쇼핑센터에 가서 '아이언맨3'를 홍보했다"며 "한국 팬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제이 레노는 다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생일축하 노래가) 우리가 부르는 것과 같나?"라고 질문했다. 그는 "거의 같았다. 그런데 내 영혼은 그 때 몸에서 빠져 나갔다.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서"라고 유머러스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 레드카펫 행사 중 바지 지퍼가 내려가 있던 사연 등을 공개하며 "'강남스타일'이 나와 말춤을 췄는데 누군가 바지 지퍼가 내려갔다고 알려줘 고맙다고 말했다"고 밝히는 등 한국에서의 추억을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3일 '아이언맨3' 월드프리미어의 첫 행선지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과 만났으며, 생일인 4일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국의 팬들과 생일 파티를 즐겼다.
[한국을 방문해 생일파티를 즐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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