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7일 유승우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승우는 알록달록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마시멜로우가 연상되는 귀여운 수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CJ E&M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는 촬영 협조가 까다로운 서울시청에서 싸이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히 장소를 지원 받아 촬영이 이뤄졌다.
서울시청이라는 공간에 유승우에 걸맞는 세트를 세워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 이번 뮤직비디오는 단 한 번의 커트 없이 한 번에 풀 영상을 촬영하는 롱테이크 기법으로 영상미를 높였다.
이날 유승우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웃는 얼굴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의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스태프를 위해 즉석에서 버스킹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더 완성도 있는 화면을 위해 발매를 며칠 남겨두고 재촬영이 감행되기도 했다. 퀄리티에 대한 유승우의 의욕 속에 70여 번의 NG 끝에 겨우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
유승우는 8일 데뷔 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뮤비 촬영 현장을 공개한 유승우.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