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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손나은과 태민이 성년의 날 선물 키스를 두고 스무고개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손나은과 태민의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나은은 성년의 날을 맞이한 태민을 위해 장미를 배달 시켰다. 조금 일찍 왔어야 했지만 태민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퀵 서비스가 도착했다.
이에 태민은 "선물을 이렇게 주는 법이 어디 있냐"고 말했고 손나은은 "사실 더 일찍 왔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나은은 가방에서 향수를 꺼내 두 번째 성년의 날 선물을 전해줬다. 마지막으로 손나은은 "원래 성년의 날 선물이 하나 더 있다"며 "뭔 줄 아냐"고 물었다.
태민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모른다"고 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스무고개를 이어갔다. 마지막에 태민은 "내가 좋아할만한 것이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그렇다"고 답했다.
과연 두 사람이 성년의 날 마지막 선물인 키스를 시행에 옮길지 호기심이 증폭됐다.
[성년의 날 선물로 대화를 나눈 손나은과 태민.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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