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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진종오와 김장미가 이름 값을 했다.
진종오(KT)는 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한화회잘배 전국사격대회 첫 날 남자 일반부 권총 50m 결선서 197.6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심상보(창원시청)의 190.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승우(KT)가 168.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25m 결선서는 김장미(부산시청)가 김윤미에게 결선서 7-5(3-3 2-2 1-4 4-3 3-1 3-3)로 승리했다. 3-4위전서는 고다은(인천남구청)이 곽정혜(IBK 기업은행)를 7-5로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진종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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