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섹시 댄스로 심야 라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김지원은 5일 밤 12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힐링캠프 퐈이아' 코너에 개그맨 이국주, 가수 일락, 조문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원과 관련된 객관식 퀴즈를 다른 게스트들이 맞힐 때마다 홍보의 기회를 얻는 코너에 몰입한 김지원은 오답을 고르려는 게스트에게 다크한 사탄희의 눈빛을 발사하는 등 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홍보를 향한 무한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 최근에 집 앞 식당에서 "예쁜데 배우 한 번 해보지 그래"라는 권유를 받은 사연과 고아성, 이세영등의 1992년생 충무로 여배우들 중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신비로운 이미지"라고 밝혀 엉뚱한 매력까지 가감 없이 모든 걸 공개해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게임으로 진행된 2부 첫 게임에서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는 굴욕을 당한 김지원은 DJ 신동의 섹시댄스를 추면 홍보기회를 준다는 제안에 망설임 하나 없이 요염한 섹시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김지원은 5일 개봉된 '무서운 이야기2' 엘리베이터 괴담 '탈출'에 출연했다.
[섹시댄스를 선보인 김지원.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