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관왕이다. 트랙에 여고생 바람이 분다.
김민지(18, 광문고)가 100m에 이어 200m도 우승했다. 김민지는 6일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24초 18로 우승했다. 100m에서 11초74로 우승했던 김민지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학, 실업 언니들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여자 스프린터로 발돋움했다.
남자 200m에선 조규원(안양시청)이 21초18로 김국영을 0.0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자 110m 허들에선 김병준(포항시청)이 13초 85로 우승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