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조인식 기자] 강정호가 윤석민을 무너뜨리는 3점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넥센 히어로즈)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점홈런으로 KIA 선발 윤석민을 무너뜨렸다. 팀이 2-2로 맞서고 있던 5회말 2사 1, 2루에 나온 강정호는 윤석민을 맞아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좌익수 뒤를 넘기는 3점홈런(비거리 125m)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이 홈런으로 시즌 9호째를 기록했다.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KIA에 5-2로 앞서고 있다.
[강정호.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