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미란다커 이어 헤더막스와 인증샷 "모델만 만나"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에릭남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에 이어 헤더막스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미스 헤더 막스! 반가웠어요. 역시 모델은 키가 크다ㅠㅠ

Heather Marks. Great meeting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에릭남은 초록색 재킷에 하늘색 팬츠를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로 헤더막스의 옆에서 턱에 손을 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헤더막스는 큰 키로 에릭남의 어깨에 자연스레 기댄 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으며 에릭남과의 친밀감을 드러냈다.

캐나다 출신 톱모델 헤더막스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커에 이어 헤더막스까지.. 에릭남 계탔네", "모델만 만나는 행운남", "만날 예쁜 여자들하고 찍는다", "잘 어울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 11일 "미쓰 미란이! 인터뷰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randa Kerr. Thanks for an awesome interview. Enjoy your stay in Korea"라는 글과 함께 한국을 깜짝 방문한 미란다 커와 함께한 사진을 올려 부러움을 샀다.

[미란다 커(아래)에 이어 헤더막스(위)와 깜짝 만남을 가진 에릭남(왼). 사진출처 = 에릭남 미투데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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