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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일밤'의 인기코너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 중인 배우 장혁이 사이판으로 떠났다.
패션 매거진 '슈어'는 21일 특별한 휴가를 내고 사이판으로 떠난 '진짜 사나이' 장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장혁은 잠깐 군복을 벗은 시간을 틈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며 화보 촬영에 있어서는 탄탄한 근육을 자랑했다.
촬영이 진행된 마나가하 섬에서 사이판 시내로 나올 때는 패러 세일링에 도전하기도 했고, 바닷물 위에 뜬 채로 촬영하는 신에서는 여유있고 능숙한 수영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혁은 "물 속에 들어가 촬영을 할 때가 가장 좋았다. 셔터 소리가 들리지만 사진이 찍히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잠깐이지만 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감기'에서 구조대원 강지구 역을 맡은 장혁은 "이 작품을 통해 현실적인 두려움 속에서 현실적으로 반응하는, 진짜 사람 냄새가 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장혁과 함께 떠난 사이판 화보와 그의 속마음은 '슈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판에서 화보를 촬영한 장혁. 사진 = '슈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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