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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최근 배구계는 패닉에 빠져 있다. 드림식스 배구단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우리카드가 돌변한 것이다.
이에 한국배구연맹(KOVO)는 21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백지화와 관련하여 당 연맹은 금일 우리카드사에 공식 입장을 확인하여 줄것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KOVO는 "현재 당 연맹은 드림식스 선수등록 및 7월 20일 부터 있을 2013 KOVO컵 타이틀 스폰서 등 우리카드와 함께 해야할 전반적인 업무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우리카드 인수 백지화에 따른 심각한 여파를 설명했다.
이어 KOVO는 "이에 당 연맹은 우리카드의 공식입장을 오는 26일 오후 12시까지 확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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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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