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이 이번에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넥센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1-4로 석패했다.
이날 넥센에게 가장 아쉬운 순간은 6회말 공격에서였다.
오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가 1-3으로 따라간 넥센은 이어진 1사 1,2루 찬스에서 장기영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주자 정수성의 리터치가 빨랐다는 NC의 어필을 받아들인 이계성 2루심이 2루 포스 아웃을 선언, 넥센의 공격은 그렇게 끝나고 말았다. 염경엽 넥센 감독이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야구는 흐름이 중요한데 6회 상황이 아쉽다"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