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이재원이 대타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SK 이재원은 11일 대구 삼성전서 2-1로 앞선 7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박재상 대신 대타로 등장해 삼성 구원투수 권혁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10m짜리 스리런 홈런을 쳤다. 시즌 2호.
SK는 이재원의 대타 스리런포로 7회말 현재 삼성에 5-1로 앞서있다.
[이재원. 사진 = 대구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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