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유인나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명품몸매를 과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제작진은 18일 유인나·고주원 커플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했다.
유신(유인나), 찬우(고주원) 커플은 극 중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많은 위기를 겪어왔다. 짝사랑녀 이정(배그린)과 찬우 모친인 길자(김동주)가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 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오랫동안 유신을 짝사랑해온 찬우는 유신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지만 끈질긴 대쉬를 펼쳤고, 이에 넘어간 유신이 비밀연애를 제안하면서 둘은 커플로 맺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와 고주원은 실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인 양 완벽한 외양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인나는 몸매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신부로서 우아함을 잃지 않는 웨딩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그간 가족과 소원했던 순신(아이유)을 비롯해, 양가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될 유신·찬우의 결혼식은 어떤 모습일 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시어머니 길자와 며느리 유신의 대결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완벽한 한 쌍의 신랑, 신부로 분한 고주원·유인나의 결혼식이 그려질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극 중 고주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유인나.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